거창한 취임 공약 없이 “총동문회의 조직구성과 활성화”를 위해 그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미숙한 점들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운 양해를 구합니다.

변화에는 항상 진통이 따르듯 더 나은 전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값진 경험으로 삼겠습니다.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사회적 변혁과 어려움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동문회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도록 동문 개개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학과 동문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와 함께 힘을 하나로 모아 대학과 동문의 발전이 융화되는 길을 찾아 나가겠습니다.

우리 대학이 격동의 소용돌이를 묵묵히 이겨내고 오늘날의 발전을 이뤄냈듯이 총동문회도 이에 발맞춰 한 발 한 발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대진인 여러분!

개교 30주년이 몇 년 안 남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동문 여러분 개개인이 우리의 자산이며 원동력입니다. 지금처럼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 나가도록 총동문회는 늘 최선을 다하겠으며, 동문 여러분의 만사형통(萬事亨通)을 기원합니다.

대진대학교 제5대 총동문회장 김광일드림